남양이 남양했네(매일유업 주식에 대한 생각)

매일유업 주주로서 평소 보고 느꼈던 매일유업에 대한 생각을 글로 적어 보려고합니다. 그냥 적어내면 근거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기사나 자료들을 최대한 많이 넣었습니다 :)

우선 남양이 경쟁사 비방댓글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Nbp_RRwvcI

1. 2013년 대리점 물량 밀어내기 + 갑질 + 폭언

2. 2015년 황하나 마약 이슈 + 경찰청장 친분 과시

3. 2020년 경쟁사인 매일유업 비방 댓글

우유업계 남양, 서울, 매일 3개밖에 없는데....

이정도면 남양이 매일유업 홍보대사 아닌가 싶네요.

매일유업 주주로서 잘했다고 칭찬할 일인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오늘 또 하나의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30863&date=20200513&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우리 애가 자기 머리를 때려요" 중국 또 가짜분유 파동

中 후난성에서 가짜분유 먹은 유아들 뼈 변형돼 아기가 자신의 머리를 내리치는 증상 나타나기도 가짜분유는 영양성분 거의 없는 '고체 음료' 중국에서 또 다시 가짜 분유 파동이 일어났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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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짜분유 파동이 발생했습니다. 몇 년전에 이 사건으로 큰 문제 일으켰던걸로 아는데.... 아직도 애들 먹을걸로 장난질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이 사건으로 중국 내 필수소비재인 분유 제품에 대한 불신이 가득차 해외 분유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매일유업이 한번 더 수혜를 입을 것 같습니다.

중국 내에서도 한국분유는 유명하죠. 코로나로 수출이 살짝 꺽인 기세에 다시금 기회를 주겠네요.

이처럼 일찍이 매일우유는 백색시유(일반우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을 자각하고 사업 다각화와 해외사업을 진출했습니다.

보시면 초등학생 방학 일과표처럼 매출 비중이 정말 다양합니다.

그 중 유명한 몇개만 들어보겠습니다.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못마시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F(락토프리) 공법을 국내최초로 도입해, 소화가잘되는 우유를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로 각광받는아몬드 브리즈를 출시해 많은 여성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마셔봤는데 제 입맛에는.....) 여자친구는 다이어트한다고 냉장고에 한 박스나 있더라구요. 그리고 성인용 분유라 불리는 셀렉스도 있습니다. 맛도 괜찮고 인기도 많다니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봐야겠네요.

이처럼 우유를 못먹는 계층, 성인용 건강식, 분유 등을 잘 타겟팅해 신 시장을 획기적으로 개척해냈습니다.

그리고 바리스타 커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35840

바리스타룰스, 임영웅 모델 발탁 기념 퀴즈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매일유업이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선정한 것을 기념,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매일유업) 이번 이벤트는 바리스타룰스 제품명을 맞히는 퀴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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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누군가했는데 인기 많은 사람인가....봅니다. ㅈㅅ;;